오늘은 수리상점 곰손에서 탱글탱글 비건곤약젤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달콤한 디저트류를 좋아하는데요. 

1) 과대포장이 많아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

2) 비건 제품이 많지 않다!(디저트는 우유나 계란 필수인가 봄)

이런 이유로 디저트는 한밤의 '길티플레저(죄책감 느껴지는 사악한 즐거움)'이 되곤 했죠. 하지만 비건 곤약 젤리를 만나고 나서 길티 프리~! 죄책감에서 해방될 수 있었어요.

- 100% 해조류에서 추출한 한천으로 만들어 비건 채식 성분

- 몰캉몰캉해도 내가 만드니까 유리 그릇에 담을 수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

- 포만감에 비해 칼로리는 낮은 한천 곤약의 특징 

이런 장점이 있답니다. 만들기는 오죽 쉬워요..... 너무 쉬워서 제가 워크숍 빈약하다고 하실까봐 비건 아이스크림 퍼 먹기 서비스도 넣었다니까요. ㅎㅎ 

오늘의 곰손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비건 곤약 젤리 만들기로 검색하시면 여러 레시피가 나오는데요. 한결같이 쉽고 간단합니다. ㅎㅎ 정말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