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엄청 유용한 수리 소식을 퍼왔습니다. 공항이 오죽 커야죠! 수리 수선집이 공항에 있는지 몰랐고 여행자 보험으로 마음 편히 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더욱 몰랐네요! 워메워메!!

역만이 하고 싶은 레인유리 @RainYuri0907  님의 글에서 아이디어를 퍼왔습니다. 

하우투

1. 여행 중 캐리어 바퀴 아작났고 

2. 여행자보험 들었고 

3. 인천공항이면 인천공항 1터미널 지하 1층 스파 안에 붙어있는 수선쟁이들에서 꼭 수선하세요. 

10만원 드는데 여행자보험으로 다 처리되고 바퀴 미끄러지는 수준이 미쳤음...  내 캐리어가 360도로 돌아간다고?? 마찰도 소리도 거의 x

너덜너덜해진 여행가방 

비포

+ 바퀴가 빡빡하거나 잘 돌아가지 않을 때 쓰는 마법의 스프레이

<<반려공구>> 모호연 작가님이 알려주신 귤팁이 더 있답니다. 

여행 전에 내 캐리어 바퀴가 잘 안 끌린다, 소리가 나서 부끄럽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방청윤활제 WD-40' 아직도 제작 과정이 공개되지 않은 마법의 약제. 

이거 하나면 많은 것을 수리수선할 수 있습니다. 환기되는 곳에서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바퀴에 1~2회 스프레이 해주세요. 쨘!

물론 수리상점 곰손에는 우산 수리를 하기 때문에 WD-40 다목적 방청윤활유를 늘 상시 가지고 있답니다. 우산 살대가 뻑뻑하거나 녹이 슬면 이 스프레이를 뿌려서 수리하거든요. 그럼 여러분! 버리지 말고 간단한 팁으로 셀프 수리하거나 수리수선을 맡겨보세요. 

인천공항 수선쟁이들이 아니라도 여행 가방 캐리어를 수리하실 수 있는 곳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hi_gomson/223458824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