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한국일보 최나실 기자님께서 기후캐스터 정주희 님, 보자기와 티블렌딩 수업을 해주시는 고유하라 샘과 '식판데이'를 체험해보시고 멋진 기사를 써주셨습니다. 짝짝짝!!
이날 행사는 제로웨이스트숍 '알맹상점'과 고쳐서 다시 쓰기 문화를 전파 중인 '수리상점 곰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같은 달 18~28일 시범 운영한 식판 데이(Day) 첫날이었어요. 여러 맛집들로 유명한 망원시장에는 내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그만큼 일회용품도 범람하죠.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다회용기인 식판을 써보자는 거였어요.
남경반찬 이복수 사장님의 웃는 얼굴을 신문 지면에서 보니까 더욱 반갑습니다!
이번 망원시장 식판 데이 참여 가게 중 한 곳인 '남경반찬' 사장님 이복수(74)씨는 오래전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에 음식을 담아주거나, 손님들에게 먼저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 '쓰레기 줄이기'에 진심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만난 김에 "왜 그렇게 열심이시냐"고 물었어요.
"우리가 먹는 미세 플라스틱이 연간 10만 개라잖아요. 매주 신용카드 한 장씩 먹는다고! 내가 일흔 넘었는데 얼마나 더 살겠다고 이러겠어. 후손들을 위해서 뭐라도 하는 거지." 결국 버린 만큼 우리에게, 다음 세대에 돌아온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한국일보 기사 보기 (최나실 기자님, 2024. 5.8)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코너에 실렸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열받은 지구를 식힐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는 당신을 위해 바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엄선해 소개해드리는 한국일보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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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반찬 이복수 사장님의 웃는 얼굴을 신문 지면에서 보니까 더욱 반갑습니다!
한국일보 기사 보기 (최나실 기자님, 2024. 5.8)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코너에 실렸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기후행동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일상 속 친환경 행동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열받은 지구를 식힐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는 당신을 위해 바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엄선해 소개해드리는 한국일보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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